[성수/맛집] 테니 Tenné

소비점수 ⭐️⭐️⭐️⭐️⭐️

총 가격 : 10,500원
(피스타치오&라즈베리 뉴욕롤 5.5 / 코코넛 퀸아망 5.0)

GOOD 👍
강아지 모양으로 디자인된 디저트 넘나 귀엽지 않은가!
피스타치오 뉴욕롤 진짜 맛있다!
근래에 처음 접한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 

BAD 👎
계산대가 너무 너무 좁다.

 

들어가자마자 요 귀여운 것들이 눈길을 끌었다. 타르트인가 하고 봤더니 플랑...?

* 플랑 :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라고 한다...!

찾아보니 3/23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특별한 메뉴인 것 같다!

 

 

그 외에도 새빨간 딸기가 올라간 케이크가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뉴욕롤과 퀸아망 등이 있었다.

나는 그 중에 피스타치오&라즈베리 뉴욕롤과 코코넛 퀸아망을 사왔다.

 

 

피스타치오 뉴욕롤 안에는 크림이 들어있었다.

겉바속촉이란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 아닌가?!

라즈베리잼이 들어있다는 것 같았는데, 라즈베리 맛은 잘 모르겠고, 이거 진짜 너무 맛있었다.

이 촉촉하고 맛있는 것은 '디플로매트 크림'이라는 것 같다.

* 디플로매트 크림 : 커스타드 + 생크림을 섞은 크림이라고 한다.

위에 얹어진 것은 화이트초코 코팅이겠지? 정말 모든 재료가 조화롭다.

근래에 먹은 디저트 중에는 가히 최고라고 하고 싶다.

코코넛 퀸아망도 맛있긴 했지만, 퀸아망은 역시 이즈니 베이커리....

맛은 있었지만 충격적으로 맛있진 않았다...! 그래도 아쉬운 맛은 아님.

피스타치오 뉴욕롤이 워낙 충격적으로 맛있었다.